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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kom’s Pets

털빠짐이 적은 강아지 종류를 알아보아요.

by dalkomhaessal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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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입양하려고 알아보다보면 털빠짐이 덜 한 종류를 추천합니다.
처음 키울때는 털빠짐이 적어야 그 만큼 관리하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가면 털빠짐이 적은 강아지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말티즈 Maltese

털빠짐이 적은 강아지로 처음 소개할 종류는 바로 국민 강아지라고 불리우는 말티즈입니다.
요 말티즈는 작업견이나 사냥개로 이용되던 역사가 없는 타고난 애완견이랍니다. 특히나 우리나라는 작고 귀여운 소형견을 선호하기 때문에 사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순백에 실크같은 관택이 있는 피모를 가졌고 밑털이 없답니다. 차분하고 온순한 성격에 걸맞게 털이 안빠지는 견종 중 하나입니다.

차분하고 온순한 성격이지만 사람의 마음을 민감하게 감지한답니다. 그래서 주인에게는 어리광도 잘 부리고 애교가 많습니다.
말티즈의 경우, 털 빠짐이 적긴 하지만 털이 잘 엉키기 때문에 자주 빗질을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한얀털에 눈물이 묻을수 있고 입과 눈 주위를 항상 청결하게 관리해주고 통기성이 좋지 않은 귀를 체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푸들 Poodle

곱슬거리는 털이 떠오르는 푸들도 털빠짐이 적은 강아지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영리하면서 애교가 많아서 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이 키우기에 좋은 견종이랍니다.
사실 털 길이도 생각보다 길고 꼬불꼬불해서 털이 많이 빠지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의외로 털이 많이 빠지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요 곱슬곱슬한 털은 잘 엉킬 수도 있고, 먼지나 이물질이 잘 붙어 있기 때문에 자주 빗질을 해주어야합니다. 그리고 뭉친 털을 그냥 두면 피부병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주어야합니다. 만약 털을 관리하기 힘들 것 같아면 2-3달에 한번 털을 짧게 잘라주면 된답니다.
푸들의 경우 혼자 있기 싫어하는 견종이라 집 안에 돌봐줄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키우지 않도록합니다.
푸들도 말티즈와 마찬가지로 귀 관리를 잘 해주셔야해요. 귀 속에 털이 많아 귓병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예요. 귀는 꼼꼼히 손질해주고 귓속 털은 꼭 정기적으로 뽑아줍니다.



비숑 프리제 Bichon Frise

비숑 츠리제는 작은 체구에 명랑하고 쾌활한 견종이구요. 순백색의 털이 아주 몽글몽글하며 풍성한 강아지랍니다. 비숑 프리제의 프리제는 프랑스어로 '꼬불꼬불한 털'을 뜻한다고 합니다. 비숑 프리제도 곱슬거리는 털이긴 하지만 푸들처럼 힘이 있는 곱슬털은 아니예요. 요 털도 다른 좋에 비해 털빠짐이 적답니다. 하지만 부드러운 털이 밀도 높게 자라기 때문에 털이 납작하게 주워있거나 매듭처럼 꼬이지 않게 주의해야합니다. 그래서 관리가 소홀해지면 엉키기 쉽기때문에 빗질을 충분히 해 주어 털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숑프리제의 경우 고난이도의 미용기술을 요구하기 때문에 미용가격도 높은편에 속한답니다. 비숑커트로 알려져있는 머리털을 동그랗게 깎아 놓은 모습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서 대두로 인식되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동글동글 귀여운 외모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숑은 건강한 편으로 활동량도 넘치고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답니다. 외향적이고 활발한 성격때문에 산책과 놀이를 좋아하구요. 그리고 반려인에 대한 충성심이 높은 편이고 잘 안기는 성격이라고 합니다.




슈나우저 Schnauzer

슈나우저는 명랑하고 사교적이여서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가 많은 강아지랍니다. 보호자에게 충성심이 높고 또 장난 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입 주변의 털 때문에 약간 노인의 생김새를 닮아보이기도 합니다. 슈나우저 또한 털이 안빠지는 견종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털이 푸들처럼 곱슬거리고 수염이 많은 견종이랍니다. 하지만 손질을 하지 않으면 털이 엉킬수 있어서 미용을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요크셔테리어 Yorkshire Terrier

'요키'라는 귀여운 약칭으로 불리며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견종이예요. 작고 귀여운 얼굴에 반짝거리는 긴 털을 가지고 있어요. 이렇게 귀여운 생김새와는 다르게 영국 활실 쥐잡이견이였다고 해요. 긴 털에 비해 털 빠짐은 적지만 외로움을 심하게 타는 편이라 주인과 떨어지기를 싫어한답니다. 그리고 주인에 대한 소유욕이 크고 질투심도 강한 편이라고 합니다. 어린아이가 있을 경우 질투심을 더 강하게 느낀다고합니다. 집 안에서 개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사람들이 키우는 것을 권하구요. 운동량이 적어서 좁은 집안에서도 잘 적응을 한답니다. 그리고 요크셔테리어는 털빠짐은 적지만 애견잡지에서 본 것처럼 가꾸려면 매일 빗질을 해주어야한답니다.


그레이하운드 Greyhound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경주견이라고 하는 그레이하운드도 털이 잘 안빠지는 견종이라고 합니다. 원래부터 짧은 털을 소유한 견종이기 때문에 가죽이 느껴질 정도로 짧은 털을 가지고 있답니다. 보이는 것과 같이 키가 큰 편이며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체력과 지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집트원산의 사냥개 품종이지만 성격은 영리하고 온순하며 다정하다고 합니다. 같이 산책하는 것을 좋아해서 산책을 자주 가줘야 합니다.


지금까지 털 빠짐이 적은 강아지 종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여러 종류의 강아지가 있으니 키우시는 환경과 여러가지 조건들을 고민하셔서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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